관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면 자연과 사물에 유행하는 천리를 발견함으로써 자신을 수양하여 그 이치와 자신의 이치를 합치시키는 과정이 곧 觀物인 것이다.
이런 觀物은 성리학자들이 추구했던 자기 수양의 과정이었다. 예로부터 성리학자에게 있어 객관사물이나 자연은 단
유아교육은 한국의 민간신앙과 전통육아, 상고사상과 민족종교사상(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동양사상인 불교, 유교 및 도교와 서양의 생태학적인 사상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상고사상은 단군사상으로 천지만물 전체를 이롭게 한다는 포괄적인 의미로 단군신화는 현대가 요구하는 생태적 세
유아교육이 필요하며 이 길을 바로 생태유아교육에서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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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상 프로그램
명상이란 고요히 눈을 감고 생각하는 것, 마음을 닦는 것, 참된 자기를 찾는 것, 참된 삶의 길을 찾는 것 등으로 다양하게 설명되고 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세상과 자기를 전체적
생활신조
저의 생활신조는 ‘포기란 배추를 셀 때나 쓰이는 말이다’입니다. 어렸을 적 온실안의 화초처럼 나약하게 자라났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전 서리와 우박을 온몸으로 맞는 잡초가 되었습니다. 자칫 온도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온실을 그리워만 하다가 말라죽어가는 처지가
자기 PR시대에서 자기애는 모든 것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잘 알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늘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또한 원
4.생활신조
저는 인생을 100m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을 100m 달리기라고 생각하면 모든 일을 조급하게 마음을 먹게 되고 실수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인생은 길고, 실수를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마라
Ⅰ.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적 배경
고려사회에서 조선사회로의 왕조교체는 단순한 역성혁명으로서 왕씨왕조에서 이씨왕조로 전환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즉 고려사회에서 조선사회로의 전환은 단순히 국가를 운영해가는 가장 최 정점에 있는 왕족의 교체만이 아니라 사회 운영의 주체세력의
자기 하학 공부를 頓然히 제거하고 힘쓰지 않고서도 天理에 도달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분명코 佛家에서 말하는 ‘頓悟의 가르침’이니, 어찌 숭상할 수 있겠습니까? 李彦迪, 위의 책, 「答忘機堂第三書」
회재의 비판에 따르면 망기당은 불교에 상당히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1. 생애 및 저서
이언적(1491-1553)은 조선시대 전기의 철학자로 본관은 여주이고 호는 회재(晦齋)·자계옹(紫溪翁)이며 자는 복고(復古)이고 이름 적이다. 시호는 문원(文元)이고, 원래 이름은 적(迪)이었으나 중종의 명령으로 언적(彦迪)으로 고쳤다.그는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12세 때부터는 외숙인 손